싱크대 수전 호스 교체는 수전 아래에서 벽이나 바닥의 앵글밸브까지 이어진 급수 연결 호스만 새것으로 바꾸는 작업입니다. 흔히 코브라 호스라고 부르는 주름 호스는 오래 쓰면 피복이 삭거나 너트 부분에서 물이 맺힙니다. 손대기 전에는 물이 호스 몸통에서 새는지, 너트 이음부인지, 앵글밸브인지부터 가려야 필요한 부품만 바꿀 수 있습니다.
수전 아래 급수 호스와 밸브, 하부장 안 배관 상태를 확인한 현장 기록입니다.
마른 휴지로 너트, 호스 몸통, 앵글밸브 손잡이 순서로 감싸 보면 어디서 물이 나오는지 금방 드러납니다. 너트 이음부에서만 젖는다면 패킹이 눌려 굳은 경우가 많고, 호스 몸통이 젖거나 피복이 부풀었다면 호스 자체를 바꿔야 합니다.
앵글밸브 손잡이 둘레에서 물이 비치거나 밸브를 잠가도 물이 완전히 멈추지 않으면 밸브까지 함께 바꾸는 편이 안전합니다. 낡은 밸브는 호스 너트만 풀다가 몸통이 같이 돌아가 벽 속 배관에 무리가 갈 수 있어, 풀기 전에 상태를 먼저 봅니다.
새는 자리를 좁힐 때는 수전 손잡이를 온수 쪽 끝과 냉수 쪽 끝으로 각각 돌려 봅니다. 한쪽으로 돌렸을 때만 젖는다면 그쪽 호스나 밸브로 범위가 줄어듭니다.
수전 쪽 나사와 밸브 쪽 나사 규격이 서로 다를 수 있어, 기존 호스 양 끝 너트 크기를 확인하고 같은 방식으로 맞춥니다. 길이는 꺾이지 않고 느슨하게 처질 정도가 알맞고, 남는 길이를 둥글게 감아 넣으면 그 자리에서 다시 꺾입니다.
인출형 수전은 급수 호스 말고도 헤드로 이어지는 인출 호스가 하부장 안을 오르내립니다. 급수 호스를 바꿀 때 인출 호스가 다른 배관에 걸려 쓸리지 않도록 지나는 길을 함께 정리합니다.
겉이 은색 주름인 호스든 매끈한 피복 호스든, 하부장 안에서 다른 배관이나 휴지통에 눌리지 않게 자리를 잡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눌린 채 오래 두면 그 자리부터 피복이 상합니다.
| 항목 | 대략 비용 |
|---|---|
| 급수 호스(코브라) 교체 | 현장 견적 |
| 앵글밸브 동반 교체 | 현장 견적 |
| 인출 호스 경로 정리 | 현장 확인 후 안내 |
| 젖은 하부장 바닥판 확인 | 현장 확인 후 안내 |
※ 호스 개수와 밸브 상태, 하부장 안 작업 공간에 따라 달라지며 수전 아래 호스와 밸브가 함께 보이는 사진이면 범위를 먼저 안내합니다. (2026-10-26 기준)
수전을 바꾸면서 기존 호스를 그대로 쓰면 굳은 패킹 때문에 새 수전 아래에서 물이 비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길이와 나사 규격만 맞추면 함께 바꾸는 편이 깔끔합니다.
물이 수전 몸통이나 손잡이 쪽에서 나오면 수전 쪽 문제이고, 하부장 안 호스와 너트에서만 나오면 호스 교체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간에 이음을 덧대기보다 맞는 길이의 호스로 바꾸는 쪽이 이음부가 줄어 누수 위험이 적습니다.
호스를 바꾸는 동안만 그 수전의 물을 잠그고, 체결과 누수 확인이 끝나면 바로 쓸 수 있습니다.
억지로 돌리면 밸브 몸통이나 벽 속 이음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세대 밸브를 먼저 잠그고 밸브를 새것으로 바꾸는 쪽을 권합니다.
수전 아래 호스·너트·앵글밸브가 함께 보이는 사진 한두 장을 보내 주시면 호스만 바꿀지 밸브까지 볼지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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